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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 (Life & Reflection)/감성일기 · 에세이 (Essays & Daily Notes)2

thumbnail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억하며 | 종교의 의미를 삶으로 증명한 사람 프란치스코 교황을 통해 진정한 교황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중심을 지키며 청빈한 삶을 선택했던 한 사람에 대한 존경을 기록했습니다. 📂 소소한 일상 > 감성일기 · 에세이 진짜 '교황'이란 저런 사람이어야 하는 게 아닐까?종교를 갖고는 있지만, 가톨릭은 아니다. 그래서 '교황'이라는 존재에 큰 관심을 두고 살아오진 않았다.그러던 내가 유일하게 이름을 외운 교황이 있다.바로 프란치스코 교황. 얼마 전, 조용히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처음 그가 교황 자리에 올랐을 때, 뉴스는 온통 그의 이야기로 도배됐다."아르헨티나 출신 교황, 가톨릭 역사상 최초."그래서? 백인이 아니라는 게 이렇게 뉴스거리가 되는 건가?가톨릭 안에서도 백인 중심주의가 있는 건가?해외 시상식에서 유색인종이 상 받으면 그게 더.. 2025. 4. 22.
thumbnail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부터 기록을 남기는 이유까지|초보 블로거의 다짐과 목표 블로그를 시작하며 남긴 첫 다짐이에요. 기록하는 이유와 앞으로의 목표를 담았습니다. 📁 소소한 일상 > 감성일기 · 에세이 블로그를 시작하기까지 참 고민이 많았다.하지만, 결국 시작하기로 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천천히, 소소하게...나이가 들면서 두려운 게 더 많아지는 느낌이다.남들이 써 놓은 블로그들만 보다가, 막상 내가 만들려고 하니 배워야 할 게 엄청 많다.다들 대단하심...사실 오늘 만든 게 아니다 ㅎㅎ...만들어 놓고, 무엇을 적어야 할지 망설이기를 며칠째.일단 저질러 보자!돌다리도 두들겨보는 게 바로 나다.어쩔때에는 나조차도 답답할 정도로 엄청나게 신중한 스타일이지...그런 내가 한걸음 내딛었다. 블로그를 개설한 것 자체가 한걸음이었으니까.그럼에도 며칠을 망설인 나도 참... ㅎㅎ나중에 이..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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